‘천안#203번 대구 사업설명회 참석’‘그린리프 녹엽, 에어젠큐로 이어져’“방문판매업 집합·방문 금지 요청”“방문자 코로나19 검사 꼭 받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 판매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를 통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생활용품판매업소 ‘그린리프 녹엽(신부동 소재)’과 공기청정기 판매업소 ‘에어젠큐(쌍용동 소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천안 203번 확진자가
집단감염 환자 계속 추가돼[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었다.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 14명 중 11명은 대구사랑교회 교인과 접촉자로 알려졌다.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사랑의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55명으로 늘었다.또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A(50대, 남, 대구시 수성구)씨는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진행한
평택 서해로교회 접촉자 간호사 5명으로 전파서울 텔레마케팅 콜센터 직원 16명 집단 감염사랑제일교회발 누적1162명… 40% 60대이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해 8.15 광복절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회를 통해 병원 응급실 의료진이 감염됐고 서울 콜센터에서도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경기 평택 서해로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평택 굿모닝병원 의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명이 됐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A(80대)씨와 배우자 B(70대)씨, 영동군 거주자 C(60대)씨가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A씨는 25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D(60대)씨 접촉자로, D씨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검체 검사를 받았다.B씨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정오기준 광화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37명이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256명으로, 수도권(254명)보다 많아졌다.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15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교인 및 방문자가 592명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뷔페를 다녀온 경북 고령군 주민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건강식품 판매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개 시·도, 25명으로 늘었다.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감기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A씨는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대구의 B씨와 그의 배우자가
[천지일보 충북=김성규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3명)와 음성군(4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충북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8명으로 늘었다.충북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확진은 각기 다른 감염경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A씨(60대)는 음성군 소재 공장에 다니며 전날 충남 보령에 사는 부인(충남 355번)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그의 부인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청양 김치제조공장 확진자 20명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충북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A씨는 1일 은행과 낚시점을 방문(접촉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대구 북구의 한 빌딩에서 개최한 동충하초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구미 60대 주민, 그와 접촉한 30대 아들이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또 이 설명회에 참석한 경산에 사는 60대와 상주에 사는 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472명이다.